[서울시정일보]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던 ‘목포 유달산 봄 축제’가 아쉽게도 올 해는 열리지 않는다. 목포시는 오는 4월 3일 부터 5일 까지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달산 봄 축제를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. 시는 당초 지난 달 28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 해 유달산 봄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할 예정이었다. 하지만,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회의를 보류하고 먼저 축제 개최 여부를 두고 지난 3일 부터 6일 까지 축제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서면심의를 진행했다. 서면심의 결과, 추진위원